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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백파더 인기가 아주 좋죠? 어제 방송에서는 백파더의 초간단한 어묵요리가 나왔는데요. 아무래도 요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거라 자세히 아주 천천히 알려주셨어요. 저와 하는 방식은 살짝씩은 틀리지만 그래도 아침부터 만들어봤어요. 시원한 어묵탕과 짭쪼름한 어묵볶음하나면 밥한공기는 뚝딱이죠! 그럼 만드는 법 시작합니다. [어묵볶음 재료소개] 사각어묵 3장, 양파 1/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양념장 : 간장 3T, 설탕 1T,식용유 2T 간마늘 1/2T, 물 반컵 참기름 1/2T, 통깨 약간 [만드는법] 01. 먼저 사각어묵은 긴부분으로 반으로 썰고 돌려서 반으로 썰어서 소분해서 3등분해주세요. 02. 양파 1/2개는 깍둑썰기로 준비해주세요. 03. 대파1대는 송송썰어서 준비해주세요. 04. 청양고추도 대파와 비슷한 크기로 송송썰어주세요. (매운게 싫으시면 생략하세요.) 05. 백파더는 원팬으로 요리를 했는데 파,마늘은 나중에 넣는거라 뺐어요. 06. 이제 양념장을 프라이팬에 바로 넣는데요. 간장 3T, 설탕 1T,식용유 2T 07. 간마늘 1/2T, 물 반컵을 넣어주세요. 08. 이제 가스렌지에 불을 켜고 강불에서 볶아주세요. 09. 센불에서 볶다가 국물이 자박해지기 시작하면 썰어둔 대파와 고추를 넣어주세요. 10. 마지막으로 참기름 반큰술과 통깨를 뿌리면 완성이에요. 만약 퍼진 어묵이 싫으시다면 양념장과 양파를 넣고 끓이다가 어묵을 나중에 넣는 방법도 있답니다. 그러면 덜 퍼지고 좋아요. 두번째는 날씨가 쌀쌀할때 딱인 어묵탕이에요. 어묵탕은 진짜 쉬운방법으로 알려주셨는데요. 그럼 만드는 법 시작합니다. [어묵탕 재료소개] 다시멸치 5마리, 어묵 3장 양파 1/4개, 대파 1/2대, 다시마 2장 물 3컵, 간장 3T, 설탕 0.5T 맛술 4T, 간마늘 1/3T, 소금 약간 [만드는법] 01. 먼저 멸치는 내장과 머리를 떼어주세요. 02. 양파는 큼직하게 1/4개를 준비해주세요. 03. 대파도 반정도 썰어주세요. 04. 마른 프라이팬에 멸치를 덖어주세요. 05. 어느정도 볶아지면 물 3컵을 부어주세요. 06. 여기에 썰어둔 양파와 대파를 넣어주세요. 07. 마지막으로 다시마 2장을 넣어주세요. 다시마를 넣으면 감칠맛이 더 생겨서 좋아요. 08. 이제 간을 해줄께요. 간장 3T, 설탕 0.5T, 맛술 4T(없으면 생략가능해요.) 맛술은 신맛이 나면 안되요. 술냄새가 나는걸로 이용하세요. 간혹 매실이 들어간 맛술이 있는데 그건 산미가 나요. 오리지널 맛술을 이용해주세요. 09. 여기에 꼭 들어갈 재료는 간마늘 1/3큰술을 넣어주세요. 그러면 훨씬 깔끔한 맛이 난답니다. 10. 마지막으로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11. 간이 어느정도 배면 어묵을 꼬치에 끼워주세요. 12. 꼬치어묵을 국물에 넣어 끓여주세요. 그릇에 어묵을 올리고 국물은 체에 걸러서 준비해주시면 초간단 어묵탕 완성이에요. 그럼 맛은 어떨까요? 어묵볶음은 간은 적당했고요. 대신 좀 퍼진것 같아서 전 어묵을 시간차를 두고 넣으셨음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고요. 어묵탕은 좀 단맛이 있어요. 설탕을 굳이 안써도 될것 같다는 왜냐면 맛술에서도 단맛이 나거든요. 그건 취향따라 하셔도 될것같아요. 그래도 초간단하게 해드시려면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