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KoreanTV's video: SV 3 1 101

[SFKoreanTV]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안상석)가 주최하는 '101주년 3.1절 기념식과 기념음악회'가 29일 산타클라라 베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한인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박준용 총영사, 테레사 오닐 산타클라라 시의원, 래리 클라인 서니베일 시장, 낸시 스미스 서니베일 부시장, 칸센 추 가주하원의원(사이몬 치엔 보좌관 대독)의 축사와 고도준 6.25 참전유공자회 미주총연 회장의 만세 삼창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 음악회에서 실리콘밸리 한인합창단은 '꽃 중의 꽃', '아침이슬', '선구자', '바위섬', '그리운 금강산' 등 합창곡들을 박종수 음악감독의 열정적인 지휘와 이윤연의 반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소프라노 권윤희와 소프라노 이윤연은 '남촌', '강 건너 봄이 오듯'을 구수경과 김성희의 반주로 불러 음악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만남 남성중창단의 '향수', '은혜의 강가로'와 연합합창단의 '눈', '홀로 아리랑'을 박자현과 이혜원씨의 반주로 열창하였다 안상석 회장은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한인회관에서 갈고 닦은 솜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준용 총영사는 "박준용 총영사는 미국에 거주하는 동포들도 이제는 커뮤니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일부 한인회의 3.1절 기념식이 취소되었지만 이날 기념식에는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