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CAR | 쇼카스트리밍 's video: N 2 5

오~ 소리가 왜이렇게 좋아? 울림이 장난 아닌데요? 아니 그게 아니라 그 뭐지? 배기가스 중독 될 것 같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희가 갑자기 먼 길을 왔죠 어쨋든 여기를 온 이유가 뭐냐 우리가 수카토크에서 말씀을 드렸잖습니까? 쏘나타 N라인이 나왔더라 그 쏘나타 N라인의 실물을 볼 수 있는 영등포 서비스센터 내에 있는 크레이터 라운지에 지금 왔습니다 바로 이 쏘나타죠 바로 이 차량입니다 이 차는 쏘나타 N라인 290마력에 43토크 저는 얼마전 수카토크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일단은 3천만원대 부터 시작 이라는게 조금 의외였어요 우리가 수카토크 때 견적내기를 해보니까 제 기준으로는 모노블록 브레이크 라던지 퍼포 서스펜션 집어넣고 3,400만원 정도 나오더라고요 완전풀옵션은 거의 4천만원에 육박하는... 쏘나타가 4천! 그랜저가 4천만원이라고 얼마전에 놀래서 (우와) 그랬었는데 쏘나타가 이제 4,000만원대 제일 궁금한게 이 엔진룸 안에 있는 엔진 2.5엔진이 도대체 어떻게 생겼냐 후륜구동 2.5터보는 GV80이나 그쪽에 벌써 탑재 되어서 출시가 된걸로 알고 있는데 솔직히 뭐 그건 별로 관심이 없어요 후륜구동 4기통 290마력대는 많이 타봤기 때문에 제가 하지만 전륜구동 290마력은 제가 알기론 현대, 기아 국산차 최초가 아닐까 2.5 전륜 터보엔진을 저는 처음 보고 있습니다 전륜이다보니까 아무래도 엔진이 한쪽으로 쏠렸죠 생각보다 엔진이 조금... 크네요? 물론 4기통에다가 cc가 조금 늘어나긴 했지만 저는 그래봐야 500cc 차이니까 각 실린더당 뭐 얼마나 크게 차이 나겠냐 했는데 조금 차이가 납니다 특히 지금 약간 놀라운 부분은 터보 라인이 이건 거의 사제터보 같아요 옛날 우리가 하던 사제터보 같은 느낌이 나는데요? 솔직히 좀 무식하게는 보이는데 좀 장인정신이 깃든 것 같은... 일단 이것도 확실하게 달려봐야 알겠죠? 얼마나 부스트를 팍팍 써주느냐 그리고 얼마나 서킷 같은 곳에서 한계 주행에서 터보가 얼마나 버텨주나 보통 같은 경우엔 터보쪽에 온도가 올라가면은 부스트를 벌써 빼죠 빼면은 느낌이 와요 아... 지쳤구나 보통 터보가 먼저 오냐 브레이크가 먼저 오냐 그러는데 (한계) 대부분은 브레이크가 먼저 오거든요 그것도 저희가 다음주에 시승을 서킷에서 해보면서 테스트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뭐 특별한건 없습니다 요게 지금 흡기가... 흡기 필터를 한번 볼까요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흡기 필터는 요렇게 빼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흡기 튜닝을 할 때 제일 먼저 하는게 오픈흡기를 하죠 공기를 더 많이 빨아들이기 위해서 뭔가 엔진룸을 딱 열어 보니까 굉장히 좀... 십자군 시대? 최첨단 같은 느낌은 안 나지만 강력해 보이는 느낌이 납니다 290마력의 배기라인 이라든지 터보 라던지 그런 부분이 보입니다 그리고 흡기도... 저는 흡기필터를 왜 열어봤냐면 너무 작았거든요 왜 그러냐면 달리는 차들은 많은 공기가 필요하니깐 제가 벌써 숨을 헐떡이잖아요 왜?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까 공기가 잘 안들어와 이 마스크가 바로 여기서 얘기하는 흡기필터 같은 역할이죠 아~ 이해가 되네요 일단은 그래서 흡기필터 크기를 한번 확인해 봤습니다 여기 특이한게 있네요 흡음재 에서 터보 윗부분의 흡음재가 타버릴까봐 터빈 쪽에서 열이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솔직히 모양이 좀 땜빵 같은 느낌이 날 수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거 굉장히 좋아해요 이 차는 성능을 위해서 터빈을 넣고 상부에 방열을 했다 어떤 그런 느낌 때문에 저는 굉장히 좋아하고요 격벽쪽도 방열을 꼼꼼하게 잘 해놨습니다 참고로 주행 후에 방열판에 손을 대면 손이 녹습니다? 저기는 배기온 많이 올라올땐 1,000도 까지 올라가니까 저같이 차를 모르는 사람들이 봤을 땐 쿠킹을 왜이렇게 발라놨나... 쿠킹호일이라고? 이거 안구겨져요 생각보다 단단 합니다 아 구겨지네요 죄송합니다 저거 원래 안 구겨져야 하는데 일단 방열만 잘되면 되니까 저게 왜 구겨지지? 방열판이 저는 인상적입니다 어쨌든 쏘나타 N라인에 290마력 세단에 세단에 과연 290마력이 필요할까요? 굳이 필요할까요? 필요해 다다익선 이거든 하지만 전륜구동 에서는 300마력이 넘어가는 순간 토크스티어 라든지 여러가지 운전재미가 반감이 오히려 반감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보통 같은 경우는 전륜구동 에서 300마력 오버를 시키려고 하면 4륜을 넣죠 아우디 처럼 어떻게 보면 290마력의 쏘나타 N라인이 마력에서는 거의 최고치까지 뽑아낸 거네요 그렇죠 뭐 4기통에서 뽑아낸 것도 놀랍지만 어쨌든 전륜구동 안에서 290마력은 거의 끝판왕 이죠 전 세계적으로 전륜만 가지고 뽑아내는 290마력의 힘! 한번 느껴 보고 싶습니다 과연 토크스티어는 얼마나 제어를 했을지 여기서 간단하게 또 TMI를 한번 해야겠네요 토크스티어는 전륜구동 엔진이 앞쪽에서 치우쳐 있잖아요? 앞바퀴 드라이브샤프트 길이가 달라요 그러다 보니까 좌우 구동이 약간씩 차이가 나죠 그러다 보니까 토크가 강하게 걸렸을 때는 구동이 돌면서 한쪽으로 쏠리는 그런 현상이 생깁니다 가속시에도 마찬가지지만 브레이크 때에도 반대로 회전차가 생기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생깁니다 제가 벨로스터N을 타고 고속도로 한 가운데서 직접 경험 해봤습니다 브레이킹 토크스티어는 이런거야 역시 역시 전륜구동은 속도를 내면 안돼 저는 마침 DN8 쏘나타 2,600만원에 거의 깡통 기본 트림을 작년에 사서 옵션을 안 집어 넣고 산 거를 땅을 치면서 후회한 다음에 처분을 했죠 그러다 보니까 쏘나타에 대해서 상당히 좀 많이 알아요 만듦새, 특히 주행부분 그거를 바로 다음 주에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솔직히 그냥 도대체 뭐가 바뀌었나 보겠습니다 N라인 (뱃지) 뒷 범퍼와는 다르게 앞 범퍼는 형상 자체가 전체적으로 이렇게 하나의 형태를 이루어서 일반적으로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프론트 립을 달거나 아니면 아래쪽 부분에서 AMG나 M에서 많이 쓰는 그런 형태의 파츠로 되어 있는게 아니라요 범퍼 이 자체가 하나입니다 하단부 에어프론트립 처럼 생긴 이부분도 범퍼하고 일체형으로 쭉 내려와서 여기는 교체하려고 하면 범퍼 전체를 교체 해야되는 거네요 일반 쏘나타 오너들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냥 통으로 바꿔야 된다는 거 에어덕트는 안 뚫려있네요 아주 많은 바람까진 필요가 없는 거 같습니다 이쪽은 그냥 무늬만 있고요 그리고 프런트립 쪽에 날카로운 어금니 같이 생긴 K5나 요즘 현대차 기아차 에서 많이 보이는 그런 범퍼 형상이 현재 요렇게 있고요 오히려 브레이크 쪽으로 가는 에어브리더는 이렇게 뚫려 있습니다 특이한 부분은 전면에도 구멍이 뚫려 있는데 측면에도 구멍이 뚫려서 뒤로 바퀴 안 브레이크쪽 냉각을 해주기 위해서 굉장히 에어로다이나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트는 프로젝션 타입으로 되어 있고요 그리고 요거는 우리 쏘나타에 없던 현대 로고가 박힌... 프린팅이죠 정확히는 우리 쏘나타가 옵션이 너무 없긴 없었나 보다 이게 솔직히 제 개인적으로 이게 지금 N라인 이라서 있는건지 원래 쏘나타에 있던건지 햇갈리네요 그리고 하단부는 뚫려있습니다 지금 현재 뚫려 있는 모양 쪽인 거 같습니다 쏘나타 N라인 이라고 특별히 라이트가 바뀐 것 같진 않고 일단 범퍼는 확실히 바뀌었습니다 특히 구멍 '뽕뽕뽕' 뚫려 있는 에어브리더들 이것도 바뀌었고 또 하나 특이한 부분이 휠이 굉장히 이뻐졌네요 19인치 245/40/19 피렐리 타이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P ZERO 올시즌 TM 이네요 완전히 고 그립 썸머타이어는 아닙니다 그리고 이 휠이 너무 이쁘네요 잘못 얼핏 딱 보면은 단조 아니야? 그런 느낌 들 정도까지 휠캡에 N로고 떡하니 박혀있고요 5홀 이런 차들은 휠 커버를 하면 큰일나죠 왜 그렇죠? 달리는 차기 때문에 바퀴에 열이 많이 나거든요 일부로 휠볼트를 바꿔 놓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브레이크 디스크 쪽 구경이 조금 커진 것 같습니다 얼핏 봐도 320~330 정도로 보이고요 사이드스커트 쪽 에어로 특히 파츠의 꺽인 각도가 거의 이정도 각도 입니다 110°~120° 정도까지 꺾여 있고요 공기가 흐를 수 있도록 유려한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 어느 정도의 에어로 역할을 하는지 저희가 직접 주행을 해보면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만 봐도 굉장히 좀 옆으로 많이 삐졌나와 있는거 같아요 이 정도 폭이면 달릴 때 차체를 어느 정도는 눌러주거든요 이건 여담이지만 팰리세이드나 SUV에 여기다 사이드스텝을 달면요 주행이 착 가라앉는 그런 느낌이 나요 약간 주행풍 소리는 나지만 휀다 쪽에 N 로고 있고요 뒷바퀴도 마찬가지로 245/40R19 4바퀴 스퀘어 타입이고요 이 쪽에도 마찬가지로 에어브리더처럼... 무늬만 있습니다 핀만 뒤쪽 범퍼는 일반 트림하고 거의 비슷한데요 이쪽 디퓨저 라인이 약간 과격하게 형상이 돼 있고요 나름 이쪽에 디퓨저 핀도 이렇게 튀어 나와 있습니다 특이한 건 이 디퓨저 핀이 이렇게 홈이 파져 있네요 와류를 좀 더 빠르게 갈라서 멀리 보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머플러는 쿼드타입입니다 이게 N라인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실제로 보시면 머플러들이 다 꽂혀 있습니다 밑에도 한번 확인해 볼게요 실제로 있나 없나 진짜 있네요 물론 4기통이다 보니까 6기통 처럼 듀얼파이핑으로 3기통 씩 두개로 나오진 않았을 것 같고 저쪽에 하나로 왔네요 하나로 와서 결국 여기서 갈라지는 그리고 뒷서스는 아구 힘들어 멀티링크구요 그리고 뒷모습.. '나 S O N A T A' 터보라든지 T-GDi 2.5 어떤 이 차를 나타낼 수 있는 어떤 레터링이 없네요 요즘 다 레터링을 없애는 추세인가 봐요 이거는 그냥 이렇게 딱 봐서는 '어.. 튜닝했나?' 이런 느낌이 좀 들 것 같습니다 이 자체에서는 이게 2.5 터보라는 걸 그렇게 알기는 힘드네요 그리고 이게 어느 트림부터 LED가 들어갔는지 모르겠는데 방향지시등 드디어 LED가 들어갔습니다 이거 굉장히 중요합니다 후진등은 전구네요 아! 이럴 수가.. 원래 스포일러 부분이 도장색이랑 같은 색상이었거든요 N라인이라서 그런지 검정 색깔로 스포일러가 따로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트렁크는 혹시 바뀐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차 #현대쏘나타 #쏘나타N라인